장윤창 아들 장민국 안양 KGC 구단기물 파손,아들 사망 부인 율리아노 배구교실 장윤창아내
'배구스타' 장윤창, 아들 장민국 구단 기물파손 논란
왕년의 배구 스타 장윤창, 아들 소속 구단 기물 파손 입건... 왕년 배구스타 '장윤창', 아들 이적 요구하며 구단 기물 파손 입건 ... 장민국 父 장윤창, 아들 이적 문제로 기물 파손 혐의 입건..
1990년대를 수놓았던 '배구스타' 장윤창(55)씨가 프로농구 선수인 아들 장민국(26, 안양 KGC)이 소속된 구단 기물을 파손해 논란을 빚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장윤창씨는 17일 오전 3시경 안양시 동안구에 있는 KGC 구단 사무실에서 아들 장민국의 타 구단 이적 동의를 요구하며 화분 2개를 바닥에 던지고, 인조가죽 의자를 파손했다.
장윤창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경 아들의 이적요구에 동의를 위해 구단 사무실을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구단으로부터 답변이 없자 불만을 품고 결국 기물파손 등의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이날 KGC 구단의 기물을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장윤창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경찰 관계자는 "구단 측 조사만 이뤄졌다"며 "오늘 중 장윤창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민국은 지난해 5월 전주 KCC에서 KGC로 트레이드됐다. 그러나 KCC시절보다 출전시간이 줄어들었고, 구단에 이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민국 아버지, 얼마나 답답했으면"
"장민국 아버지, 이해는 되지만 너무 극단적이었다"
"장민국 아버지, 원만하게 해결하시길"
"장민국 아버지, 장윤창 팬이었는데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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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배구 스타 장윤창, 아들 소속 구단 기물 파손 입건: 90년대 유명 프로배구 선수였던 장윤창씨가 프로농구 선수인 아들 장민국의 이적 요구를 거부하는 구단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구단 기물을 파손, 경찰… http://t.co/LnVT2oB72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