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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지금까진 내게 맞지 않는 역할 했다.. 정치개혁 꺼낸 것 후회"
▶ "정치개혁 얘기 꺼낸 것 후회"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대표가 그동안 정치개혁 얘기 꺼낸 걸 후회한다며, 앞으론 더 이상 하지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에서 정치개혁을 빼면 뭐가 남는 거죠.... 정치가가 정치얘기를 안하다면 경제개혁 전문가를 하지 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52·사진)은 "대선 때부터 지금까진 내게 맞지 않는 '역할'을 했다"며 "이제부턴 그냥 하고 싶은 것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지난 20일 경향신문과 만나 "전문 분야인 경제와 교육에 집중해서 우리 정치가 국민들에게 해주지 못한 일을 할 것"이라고도 했다.
지난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당 대표직을 사퇴한 뒤 80여일 만에 언론을 만난 그의 일성은 '진짜 안철수 정치'였다. 안 의원은 지난 대선, 당 대표 재임 당시와는 달리 편안한 얼굴이었다.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미국 버락 오바마 정부 1기 내각 에너지부 장관이었던 스티븐 추도 만났다. 그는 지난 시간을 '옆에서 챙겨주는 일정, 꼭 해야 한다고 한 일정을 따라다닌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돌아보면 후회되는 것이 제 전문 분야가 아닌 '정치개혁'을 들고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잠시 회한에 젖는 표정을 보이더니 "저는 경제와 교육에 전문성이 있다. 사람들도 '삼성 동물원'과 같은 얘기를 더 기대했을지 모른다"며 "당시 경제와 교육개혁을 가로막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해서 정치쇄신 얘기를 했는데 되레 오해를 받았다"고 했다.
지난 3월 옛 민주당과의 통합 과정에서 기초공천 폐지 문제를 앞세웠던 것도 미숙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는 "정치개혁 얘기는 더 이상 하지 않겠다. 내 전문 분야인 경제·교육 얘기를 하려고 한다"는 다짐으로 이어졌다.
안 의원은 최근 '떠나는 측근'들이 늘고 있고 당 조직강화특위에서 빠진 것을 두고 주위에서 나오는 우려(탈당설)에도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당이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정치가 해결해주지 못한 것들'이라는 주제로 지역을 돌며 시민들과 직접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진보는 보수의 암이다 @Tesla159
안철수가 나목처럼 아직까지는 처량하지만 앞으로는 고목처럼 비참해질 것같다. 세력을 잃고나면 항우도 별 수 없었는데 이제 다시 시작하겠다면 노무노무 환장할 노릇이지. 누가 믿고 기대하겠는가? 존재감도 상실되고 말았으니 원래 제 혼자 잘노니 냅두면 된다.
아트 오브 노이즈 @VoloAz504
RT @tamjingang: 안철수가 정치개혁 포기했다고 발광하던 분들은 반성 좀 했으면 한다. 어제 경향 보도는 공식 인터뷰가 아니라 저녁저리서 얘기를 기자가 왜곡한 부분이 있더라. 안철수는 국민 피부에 와닿는 경제와 교육부터 채워나가면서 차근차근 정치개혁까지 간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