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총선지원 정계복귀 국민의당 아니고 더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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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총선 지원사격, 김병욱 후보 사무소 격려 방문 예정

전남 강진에 '칩거' 중인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30일 '상경'해 측근에 대한 4·13 총선 지원사격에 나섰는데 이날 오후 경기 분당을 김병욱 후보 사무소를 격려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고 있는데 손 전 고문은 더민주와 국민의당 소속 일부 손학규계 인사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때 제3자를 통해 격려사를 전달한 바 있으나, 직접 사무소를 찾는 것은 처음입니다.

한 핵심인사는 "아직 구체적인 선거지원 계획은 없다"면서도 "야권분열에 따라 참패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선거 지원에 나설 경우 더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를 가리지는 않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또다른 관계자는 귀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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