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호 사건' 법조로비 스캔들 확산..법원, 진상조사
백억 원 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복역 중인 화장품 회사 네이처리퍼블픽 대표 정운호씨, 이번 사건이 법조계 전반의 로비 스캔들이 되고 있는데요.. 법조계 인맥을 총동원해서 재판을 맡은 판사까지 직접 만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씨는 그동안 로비를 한 사람들이라며 검사장 출신 변호사 등의 이름이 적힌 명단도 변호사에게 전달했는데 법원이 진상조사에 나섰는데 법원 차원의 진상조사가 미흡할 경우 법조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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