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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성근 감독 "지옥훈련?.. 그냥 열심히 하고 있다"
‘지옥훈련’ 김성근 감독, 청와대 특강 나선다 ... 지옥훈련 시작한 김성근 감독의 한화 이글스, "훈령의 양보단 질이 중요....
한화 지옥훈련에 야구 팬들 "얼마나 심하길래... 화이팅"..
한화 김성근(72) 감독이 며칠 간 선수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점이었다.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한화의 마무리 캠프가 한창이다. 장소는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 지난달 29일부터 훈련이 시작됐다. 김성근 감독이 훈련을 총지휘하고 있다. 이른바 '지옥 훈련'이다. 선수들의 유니폼은 하루도 성할 날이 없다. 늘 흙이 덕지덕지 묻어 있다.
김성근 감독은 현재 한국에 있다. 지난 3일 오전까지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선수들을 지도한 뒤 같은 날 오후 한국으로 귀국했다. 잠시 귀국한 것이다. 우선, 김성근 감독은 5일과 6일 서산에 위치한 한화 2군 훈련장을 찾은 뒤 2군 선수들을 지켜볼 예정이다.
이어 7일에는 청와대에서 열리는 청와대 직원 대상 강연프로그램 '새 시대 포럼'의 강연자로 나선다. 김 감독은 이날 청와대에서 '리더십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을 한 다. 강연이 끝나면 김 감독은 오후에 다시 훈련 캠프가 차려진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김성근 감독은 최근 한화의 지옥훈련이 화제가 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그냥 연습하고 있다"고 담담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훈련에 아주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성근 감독의 목소리에는 선수들에 대한 어떤 만족감이 묻어 나왔다.
최근 한화 선수들의 지옥 훈련이 연일 공개돼 화제다. 특히, 팀 내 고참급 선수인 김태균(32)과 정근우(32)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두 선수의 하얀빛 한화 유니폼은 진흙 빛으로 연일 바뀌고 있다. 한화 팬들은 이전 한화 선수들한테서 보기 어려웠던 모습이라며 기대감 섞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김성근 감독은 "내일과 모레 2군 선수들을 보러 서산에 가봐야 한다"며 "코칭스태프 영입 작업도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화는 지난달 27일 9명의 기존 코치를 정리하는 대신 김광수 수석 코치 등 2명을 영입했다. 이어 3일에는 일본인 코치 4명을 포함한 6명의 코치진을 추가 영입했다. 한화의 코칭스태프 선임 작업은 현재진행형이다.
끝으로 김성근 감독은 한화 사령탑 부임 당시, 김승연 회장으로부터 직접 전화를 받았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당시, 갑작스럽게 이야기가 나왔다. 구단에서 연락이 온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의 마무리캠프는 오는 29일 끝난다.
꾸러기K.T° @ktworld08
하루가 멀다하고 한화는 지옥훈련 기사가 쏟아져 나오는데...꼴데는....아..진짜 욕이 저절로 입 밖으로 튀어 나온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