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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시 합격자 일반고 비율 다시 절반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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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일반계 고등학교 합격자가 전체의 50%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의 공교육 정상화 노력에 힘입어 일반고 역량이 커졌고, 일부 대학이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과대학 체제로 돌아가면서 상위권 자연계 학생들이 다른 대학 의대에 지원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서울대가 오늘 발표한 '2015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선발 결과'를 보면 전체 합격자 2천408명 중 일반고 출신은 1천219명으로 전체의 50.6%를 차지했습니다.
서울대 수시 합격자 중 일반고 비율은 2013학년도까지 50∼55%를 유지하다가 2014학년도 46.3%로 크게 떨어졌으나 이번에 다시 과반으로 올라선 것입니다.
반면에 자율형 사립고 비율은 전년도 15.1%에서 13.2%, 과학고는 8.7%에서 7.2%, 외국어고는 9.3%에서 8.4%로 떨어졌습니다.
@myaldo: 2015년 서울대 수시 자기소개서에서 인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책으로 지원자들이 언급한 책 순위를 보는데...'아프니***'와 '멈추면 ***'과 '꿈꾸는 다**' 등이 상위에 올라와있다....
올해 일부 대학이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과대학으로 전환하면서 전국적으로 의대 수시 정원이 약 400명 늘어난 것도 한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이 서울대 이공계 대신 다른 대학 의대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CreatorMon: 2015 서울대 기초소양평가 주제 (디자인전공) : 미대 수시 실기 문제: 2015 서울대 기초소양평가 주제 (디자인전공) 미대 수시실기 문제오늘도 서울대학교 수시모집 기초소양실기평가가 무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