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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명 농락' 전설의 카사노바 박인수, 무죄판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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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kyunghyang "법은 정숙한 여인의 건전하고 순결한 정조만을 보호할 수 있다" 1955년 7월 22일 대법원이 '한국의 카사노바' 박인수의 혼인빙자간음죄에 대해 내린 판결입니다. 경향으로 보는 '그때' http://t.co/TX7rf4ggLp






1954년 전설이 된 희대의 카사노바 박인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2월 7일 첫 방송된 채널A '실화극장 그날'에서는 무려 70여명의 여성을 농락한 박인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1954년 당시 20대 중반이었던 박인수는 해군대위를 사칭하며 댄스홀을 무대로 무려 70여 명 상류층 여성을 농락했다.


박인수는 댄스홀에서 만난 여성들에게 행운의 2달러 지폐를 선물하며 환심을 샀고, 신사적 매너와 로맨틱한 제스처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관계를 발전시켰다.


박인수는 결국 '혼인빙자 간음'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장에 서게 됐다. 이 자리에서 박인수는 "사랑한다는 말은 했지만 결혼을 약속한 적은 없으며, 자신과 관계를 가진 70명의 여성 중 순결했던 여자는 단 1명"이라고 밝혀 세상을 놀라게 했다. 박인수의 주장으로 '순결의 확률은 70분의 1'이란 말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1955년 7월 법원은 "법은 정숙한 여성들의 순결만을 보호할 수 있다"며 박인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박인수 무죄 선고에 대한 여론이 들끓자 법원은 2심에서 유죄를 선고하고, 그는 눈물의 죗값을 치르게 된다.


희대의 카사노바 박인수도 처음부터 여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던 건 아니었다. 군복무 시절 약혼녀에게 배신당한 충격으로 인해 근무지를 이탈하며 불명예 제대하게 되고, 더 이상 여자를 믿지 못하게 됐던 것.


박인수가 생각했던 사랑은 어떤 것이었을까? 박인수는 출감 후 댄스 홀에서 만난 여자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고 전해지는데 철저한 은둔생활로 현재 그의 행적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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