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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조심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방지 등에도 신경써야'

빙판길 조심, 산발적인 눈발 예보.."수도관 동파방지 신경써야" ...빙판길 조심 '오전 기온 떨어지며 눈 비 얼어' 각별한 유의 당부 ...빙판길 조심, 전날 내린 눈·비 추위에 얼어..체감온도 '뚝'

@fateflysy 언니 날이 너무 추워요 ㅠㅠ 밖에 길 다 꽁꽁 얼어서 엄청 미끄럽던데 자나깨나 빙판길 조심! 넘어져서 다치기라도하면 큰일나니까요:( 이제 밥먹을시간인데 맛있는거 잔뜩 먹구 행복한 얼굴이면 좋겠다ㅋㅋㅋㅋ언니 오늘도 화이팅! 싸랑해여♥

빙판길 조심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방지 등에도 신경써야'

한파를 맞아 빙판길 조심에 대한 당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화요일인 오늘(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낮부터 구름 많고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북도와 경북서부내륙에는 가끔 구름 많다가 밤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방은 오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현재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있으며 충청이남지방과 강원도영서는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지역별 적설량은 경기 가평 14.5㎝, 강원도 화천 19.0㎝, 강원도 홍천 20.0 ㎝, 충북 제천 13.0㎝, 서울 2.5㎝ 등이다.

서울·경기도는 가끔 구름 많고 경기남동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아침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져 추워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또한 내일과 모레에는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방지 등에 신경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