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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올들어 17% 하락..계속되는 美-OPEC '오일전쟁'
굿모닝 매일경제TV @MKmorning
#매일경제TV #M머니 #굿모닝_매일경제TV 1부 # 이슈추적 에서는"슈퍼달러 글로벌 경제 강타,EU재무회의 380조원 경기부양 투자 승인,국제유가 공급량 증가 전망에 3%급락"이라는 이슈로 이야기나눠보았습니다 http://t.co/P31MD7CLoq
국제유가, 금융기관의 유가 전망치 하향조정으로 하락..두바이유 45.67달러...음 국제유가, 유가 전망 하향에 4.7% 하락... 금융기관 유가 전망치 하향 등으로 하락...국제유가, 전망 하향 소식에 배럴당 46달러 붕괴
12일(현지시각) 국제유가는 6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투자은행들이 유가 전망치를 낮춘 탓이다.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떨어진 국제유가는 올 들어서도 벌써 17%나 하락했다. 지속되는 원유 공급이 수요를 앞질러 버렸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2.29달러(4.7%) 하락한 배럴당 45.9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09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WTI 가격은 올 들어 14%나 하락했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은 2.68달러(5.4%) 밀린 배럴당 47.43달러를 기록했다. 2009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가격에서 거래됐다.
유가 급락의 가장 큰 이유는 원유 공급량이다. 지난 11월 OPEC(석유수출국기구)이 원유를 감산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오일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기존의 오일 패권을 잃지 않기 위해 미국산 셰일오일 고사 작전에 나섰다. 자국산 원유 가격을 지속적으로 떨어뜨리며 누가 먼저 죽느냐는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경제호황을 이끈 주역은 셰일오일과 셰일가스다. 미국이 주도하는 이같은 '셰일 혁명'에 기존 산유국들은 불편함과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와 소시에테제너럴 은행은 국제유가 전망치를 낮춘 보고서를 지난 9일과 11일(현지시각)에 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2분기 평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 전망치를 배럴당 40.50달러,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42달러선으로 제시했다. 이전 전망치는 각각 배럴당 70달러, 80달러였다.
이번 주 원유 시장 관계자들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OPEC, 국제에너지기구가 발간하는 월간 보고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올해 글로벌 원유 공급량 규모에 따라 유가가 얼마나 더 하락할지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트레이더들은 이날 발표될 예정인 중국의 원유수입 관련 수치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박상호 @loveiufc
러시아와 베네수엘라가 국제유가의 폭락으로 국가부도 위기상황에 직면했으나 남미의 페루와 칠레,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와 잠비아 등은 올해도 안정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국가들이 '원자재의 저주'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